[이시각헤드라인] 10월 6일 와이드 (11시)

■'산불·호우' 이재민들 '거꾸로 쇠는 추석'■

올해 대형 산불과 극한호우 피해가 잇따랐던 경남 산청 등에서는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재민들은 추석에도 아직 집이 아닌 대피 시설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김정관 "美와 외환 민감성 등 공감대 형성"■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와 관련해 미국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외환시장 민감성 등 공감대을 형성했다"며 "이견을 좁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며칠 걸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평화협상이 "며칠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들을 거의 바로 돌려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벨상 시즌 시작…오늘 생리의학상 수상■

세계 최고 권위의 노벨상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오후 발표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 화학상 등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추석 보름달·토성 함께 뜬다…날씨가 변수■

오늘밤 보름달과 함께 유난히 밝게 빛나는 특별한 토성이 하늘에 떠오를전망입니다.

다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남부와 제주에서만 보름달을 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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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