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ABC 뉴스 인터뷰에서 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의 첫 단계에 이어, 2단계로 하마스 무장해제와 팔레스타인 과도정부 수립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향한 위협이 있는 한 평화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따라서 무장해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그것이 두 번째 단계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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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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