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항공편으로 내일 오전 청주국제공항 도착 예정
에어로케이 항공기/사진제공=에어로케이항공 |
베트남 다낭을 출발해 청주로 도착하려던 에어로케이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5분(현지시간) 다낭에서 이륙해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가 비행 중 중국 광저우로 긴급 회항했다.
회항 사유는 엔진 이상으로 알려졌다. 탑승객 133명은 광저우 현지 숙소에서 머물면서 대체 항공편을 기다리고 있다.
에어로케이 측은 승객들이 대체 항공편을 통해 오는 6일 오전 6시쯤 청주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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