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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만5000달러 돌파… 역대 최고가 경신

조선비즈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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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되면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에서 비트코인 모형이 놓인 바닥에 코인 시세 그래프가 비치는 모습./뉴스1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에서 비트코인 모형이 놓인 바닥에 코인 시세 그래프가 비치는 모습./뉴스1



5일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12만5689달러를 기록해 종전 최고가인 12만4514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 이후 상승세를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금리 인하로 인한 자산 시장 강세와 비트코인과 연계한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금 유입세 덕분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들어서면서 비트코인이 안전 자산으로 선호되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의 화폐 가치가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의 게오프 켄드릭 글로벌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새로운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며 “13만5000달러까지 계속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병철 기자(alwaysa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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