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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추석 연휴 맞아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 전개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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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거래소·임직원 사칭 주의”…누적 1450억 원 자산 보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자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사이버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공식 공지를 통해 △가짜 거래소 △계정 대여 △임직원 및 수사기관 사칭 △스미싱(문자 해킹) △로맨스 스캠 △사기성 투자 권유 등 대표적인 피해 유형을 제시했다.


또한 “신고된 가상자산 거래소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고수익 미끼에 속지 말 것”, “업비트 계정 대여 요구에는 절대 응하지 말 것”, “검찰·금감원 및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한 연락은 100% 사기”, “문자 속 악성 링크 클릭 전 반드시 확인”, “연애 감정을 이용한 접근은 로맨스 스캠일 가능성이 높음”, “손실 보전을 내세운 투자 권유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 등의 예방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업비트는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범죄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21년 12월에는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1533~1111)’를 24시간 운영 체제로 개편해 실시간 상담 및 피해 대응을 강화했다. 실시간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과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범죄 징후를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의 FDS를 통해 보호된 이용자 자산은 누적 1450억원(2025년 8월 기준)에 달한다. 또한 2020년 이후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약 700명의 피해자에게 총 140억원가량의 피해금을 환급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보이스피싱과 사이버 사기 범죄는 명절 연휴를 틈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대한민국 대표 거래소로서 이용자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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