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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최성민, 벌써 '연봉 16억' 사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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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맨 최성민이 연봉 16억 원을 받는 사돈을 자랑했다.

최성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러기 아빠의 취미생활. 25년 잠실 직관 6승1패
나름 승요였네.. 파울 볼도 처음으로 잡아보고 재밌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최강두산 내년에는 가을야구 갑시다"라며 "양사돈 타격 1위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성민은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와 ‘개그1’,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예능인들 사이에서는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현재 그의 가족들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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