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하니~"
1980년대 아이들을 텔레비전 앞으로 불러모았던 전설의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를 잃은 하니가 육상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는데, 가수 이선희 씨가 직접 부른 주제가도 크게 유행했고 여러 패러디도 낳았습니다.
[정진미 : 내용도 좋았었고 아무튼 밝고 건강하고 뭔가 이렇게 활기찬 느낌을 줬던 만화예요.]
[이경재 : 노래 같은 거 같이 따라 부르고 그랬지요.]
그런 하니가 40년 만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하니가 아닙니다.
[엄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누가 이기나. 나애리, 건방진 계집애.]
하니의 라이벌 나애리가 주인공입니다.
[송원형/프로듀서 : 본인이 굉장히 노력을 하고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니를 이상하게 못 이기는 거예요. 그거를 찾아가는 과 정이 이번 이야기의 주된 맥락이거든요.]
이제 일흔을 넘긴 만화 원작자 이진주 작가에겐 다시 돌아온 하니가 어떤 의미일까?
[이진주/원작자 : 평생의 작가의 꿈인 극장 영화를 만들어 내서 굉장히 기뻤죠. 그러니까 지금도 꿈 같아요 사실은. 이제 개봉이 얼마 안 남았지만 개봉 때까지는 진짜 설레고 밤잠 못 자고 그렇습니다.]
(취재 : 조제행, 영상편집 : 김진원, VJ : 오세관,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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