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4일(현지시간) “한미 간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강 대사는 오는 6일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미국 정부에 신임장을 제출하는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대사직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5.10.4 [사진=연합뉴스] |
강 대사는 오는 6일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미국 정부에 신임장을 제출하는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대사직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주미대사관은 지난 7월 중순 조현동 전 대사가 이임한 이후 약 80일간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돼 왔다.
강 대사는 “투자 패키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면밀히 대응하고, 공관장으로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기업인들의 출입국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워킹그룹 1차 회의가 잘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며 “신뢰할 만한 비자 운영체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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