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보이즈 2 플래닛'으로 결성된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5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4일 오후 1시 기준 알파드라이브원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일주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웨이크원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틱톡 팔로워 85만, X(구 트위터) 팔로워는 24만 명을 달성하며 높은 글로벌 팬덤 확산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성과는 팔로워에만 그치지 않는다. 단 30초 미만의 짧은 영상 3개로 공식 SNS 채널 누적 조회수 5천만 뷰를 넘어선 것. 그 시작은 멤버 8명이 함께한 11초 연습실 영상으로, 공개 이틀 만에 1,5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높아진 관심은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지난 3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첫 방송 대비 접속자가 200% 이상 증가했다. 이날 알파드라이브원은 원 팀 결성 1주일을 기념해 팀 구호를 처음 공개하며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공개된 구호는 "ONE DESTINY, DRIVE TO THE TOP". 멤버들과 팬들이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뭉쳐 반드시 K-POP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알파드라이브원이라는 그룹명 자체가 ALPHA(최고를 향한 목표) DRIVE(열정과 추진력) ONE(하나의 팀)을 뜻하는 만큼, 구호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정체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함께 공개한 알파드라이브원의 핸드 사인은 '시동을 거는 동작'을 형상화해, 팬들과 함께 질주를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현재 알파드라이브원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명 공모가 한창 진행 중이다. 'ONE DESTINY'를 외치며 팬과 함께 달리는 그룹답게,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갈 공식 팬클럽명이 어떤 이름으로 결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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