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 정성훈·박용택 활약 속 새 구장서 승부의 시작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새로운 구장 파이터즈 파크에서의 첫 경기를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승부를 예고했다. 오는 10월 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23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화성 코리요가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페이지를 연다.

출처=스튜디오C1

이날 경기에서는 파이터즈의 필승 카드가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경기 전 산삼을 먹고 마운드에 오른 그는 강한 구위로 상대 타선을 몰아붙이며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화성 코리요의 강동우와의 맞대결에서는 묵직한 투구와 과감한 스윙이 오가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진다. 파이터즈는 "무서워 보인다"며 동료였던 강동우를 상대하는 위기감을 드러낸다.

화성 코리요는 언더핸드 투수를 선발로 내세우며 파이터즈를 흔든다. 흔치 않은 잠수함 투수의 등장에 타격 리듬을 빼앗긴 파이터즈는 강한 집중력으로 반격에 나서고,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더욱 강력한 의지를 다진다.

정성훈은 지난 경기의 끝내기 견제사로 남긴 아쉬움을 딛고 비장한 각오로 타석에 들어선다. 독립리그 대표팀전에서 맞붙었던 에이스 투수와의 재대결이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또, 멘털 이슈로 걱정을 샀던 캡틴 박용택도 파이터즈 파크 첫 경기에서 특별한 기록을 노리며 타석에 선다. 그의 결과가 희극일지 비극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10월 12일(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 팀 한일장신대와의 시즌 11번째 직관 경기를 예고했다. 티켓은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파이터즈 파크에서 펼쳐지는 첫 승부는 6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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