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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모범음식점 21개소 재심사…"음식 문화 수준 높여"

연합뉴스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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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서비스 항목 등 재심사…위생등급제 전환 유도
동해시청[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시청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업소 25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이번 재심사는 지정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4곳을 제외한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심사는 13∼17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 적합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한 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법령 개정에 따라 2028년 7월 1일부터 모범음식점 제도가 폐지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통합 운영되는 것에 대비해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모범음식점이 위생등급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필요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인증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현재 동해시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71개소이며, 앞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재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상수도료 감면 및 위생용품 지원, 시설개선 융자 및 음식 문화개선사업 우선 지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재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동해시의 음식 문화사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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