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는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3라운드에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LAFC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15승 8무 7패(승점 53)로 리그 4위에, 애틀란타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5승 12무 14패(승점 27)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이에 경기를 앞두고 MLS 사무국은 두 팀 간의 맞대결에 대해 마치 "수소 폭탄vs기침하는 아기"와 같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전력 차이가 크다는 의미. "꽤 일방적일 것 같다"라며 LAFC의 우세를 점쳤다.
이어 "LAFC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은 바로 손흥민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레전드급 커리어를 쌓았던 이 한국인 슈퍼스타는 두 달 전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한 뒤, 윙어가 아닌 중앙 공격수로 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이미 MLS에서 640분 동안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증명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LAFC는 남은 4경기 전승을 노린다. 승점 53점을 쌓은 이들은 1위 샌디에고FC와의 격차가 단 4점 차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만큼 충분히 역전 가능성도 있다. 4경기를 다 승리할 경우에는 벤쿠버 화이트 캡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이들은 한 경기를 덜 치르고 4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남은 3경기에서 승점을 잃게 된다면 LAFC의 역전 우승 시나리오도 꿈은 아니다.
우선 눈앞의 경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LAFC의 우세가 예상되는 이유 중 하나로 MLS 사무국은 애틀란타의 수비 조직력을 짚었다. MLS 사무국은 "애틀랜타는 수비 전환 능력이 떨어진다. 이번 시즌 내내 상대의 역습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주 카를레스 힐에게도 속수무책이었다. 손흥민이나 부앙가의 스피드를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위태로운 장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4경기 연속골은 총 세 차례 있었다.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 시절 두 번 4경기 연속 골망을 흔든 바 있다. 2016-2017시즌 번리, 스완지 시티, 왓포드, 본머스를 상대로 매 경기 득점을 올렸다. 해당 기간 손흥민은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두 번째 기록은 골든 부트를 받았던 2021-2022시즌이었다. 당시 손흥민은 브렌트포드, 노리치 시티,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에 각각 한 골씩을 넣었다. 흐름을 이어 사우스햄턴전과 왓포드전에서는 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에는 다섯 경기 연속골을 기록할 수 있을까. 손흥민은 지난달 산호세 어스퀘이크전 득점을 시작으로 레알 솔트레이트전 해트트릭, 동일 팀과의 재대결에서 1골 1도움, 그리고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4경기에서 7골 1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폼을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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