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실시한 전화면접(응답률 13.9%)방식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먼저 국회 청문회에 '사법부 독립'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해 부정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실시한 전화면접(응답률 13.9%)방식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먼저 국회 청문회에 '사법부 독립'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해 부정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연합뉴스〉 |
조 대법원장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4%로, "동의한다" 32%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습니다.
또 앞으로 조 대법원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47%로, "사퇴할 필요 없다"는 응답인 39%보다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청 해체 관련해서는 지지 의견이 48%,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 46%로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검찰청 〈사진=연합뉴스〉 |
안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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