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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초 KO' 유주상, UFC 2연승 도전…5일 산토스와 맞대결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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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UFC 제공)

유주상.(UFC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8초 KO로 화려하게 UFC에 데뷔한 유주상(31)이 2연승에 도전한다.

유주상은 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 언더카드에서 다니엘 산토스(30·브라질)와 맞붙는다.

지난 6월 제카 사라기와 데뷔전에서 승리한 유주상은 "2주 정도 쉬고 바로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인생이 크게 바뀌었단 느낌은 없다"며 "전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자신했다.

유주상의 상대 산토스는 UFC에서 충분히 검증된 중견 파이터다. 지난 5월엔 로드 투 UFC 페더급 우승자 이정영을 꺾었다.

유주상은 "내가 모든 방면에서 더 잘한다. 밴텀급에서 올라왔는데 다시 밴텀급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면서 "옥타곤에 올라가면 기세와 멘털이 전부다.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고 2연승을 자신했다.

현지 도박사들은 약 57대43으로 유주상의 열세를 점치고 있다. 유주상은 부드러운 스텝을 자랑하는 복서고, 산토스는 테이크다운 연계가 자연스러운 무에타이 타격가다.


신장이 작고, 팔다리가 짧은 산토스가 유주상의 거리를 깰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당초 이번 대결은 페더급(65.8㎏)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산토스가 공식 계체 전까지 체중을 맞추지 못하면서 69.4㎏ 계약 체중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더블 타이틀전으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에선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33·러시아)가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인 알렉스 페레이라(38·브라질)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34·조지아)가 랭킹 4위 코리 샌드헤이건(33·미국)을 맞아 타이틀 3차 방어전에 나선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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