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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고 다이어트”…현아, ‘임신설’ 부인 후 전한 말

매일경제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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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사진|스타투데이DB

현아.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현아(33)가 살 오른 모습에 ‘임신설’이 계속되자 직접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현아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 하자.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날씬한 체형을 유지했던 현아의 과거 사진이 담겼다.

현아. 사진|현아 SNS

현아. 사진|현아 SNS


지난달 30일 남편인 가수 용준형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공연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현아는 이전 활동 시기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 초기 키 164cm, 몸무게 43.1kg으로 저체중 판정을 받을 만큼 마른 체형이었던 현아의 살 오른 모습에 일각에서는 “임신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엣에어리어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아는 과거 용준형과 결혼 발표 후에도 ‘혼전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결혼 소식과 함께 여러 차례 임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에는 현아가 직접 다이어트를 선언해 눈길을 끈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이후 그룹 포미닛으로 2009년 재데뷔했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활동도 성공적으로 이루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월 용준형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그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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