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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상하게 만드는 사진 한 컷! 'SON, 혹시 축구 말고 미식축구 했다면?'... NFL 램스 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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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흥민 / LA 램스

[사진] 손흥민 / LA 램스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 LAFC)이 미국프로풋볼(NFL) 명문 구단 LA 램스의 홈구장을 찾아 현지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미국 진출 이후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활발하게 스포츠 현장을 경험하고 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램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홈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방문했다. 램스 구단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손흥민의 방문 장면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손흥민도 “초대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8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그라운드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잇달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NFL 구장을 찾았다.

[사진] 손흥민 / LA 램스

[사진] 손흥민 / LA 램스


이날 손흥민은 램스의 와이드리시버 푸카 나쿠아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유니폼을 교환하며 친분을 쌓았다. 손흥민은 ‘SON’과 등번호 7번이 새겨진 램스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그는 이를 입은 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해당 장면은 NFL 공식 계정에도 소개돼 화제가 됐다.

LA 램스와 손흥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손흥민의 LAFC 입단이 발표되자 램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이 찾은 소파이 스타디움은 NFL LA 램스와 LA 차저스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최신식 경기장이다. 이곳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와 2028 LA 올림픽 개회식 장소로도 예정돼 있다.


MLS 데뷔 이후 손흥민은 경기장에서의 활약뿐 아니라 현지 팬들과의 교류로도 주목받고 있다. 야구장에 이어 램스 홈 경기장도 방문한 것은 그가 LA 스포츠 문화 속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 손흥민 / LA 램스

[사진] 손흥민 / LA 램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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