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1.6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카드 도난→1500만 원 피해' 전혜빈, 경찰 조사 마쳤다 "안 좋은 영향 끼칠까 미안"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전혜빈 / 사진=DB

전혜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전혜빈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카드를 분실해 1500만 원의 피해를 본 가운데, 발리에서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3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걱정 연락이 많이 와서요"라며 "저희는 친절하고 정의로운 발리 경찰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사를 마쳤고 어젯밤에 다음 목적지로 잘 도착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발리 내에서도 뉴스가 크게 나서 아름다운 이곳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미안한 마음이 커졌습니다"라며 "저희는 이곳에서 잃은 것보다 얻어가는 게 더 커서 아이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전혜빈은 "어제는 조금 우리 모두 힘든 일들을 겪었는데 그래도 괜찮았던 건 더 행복한 오늘이 있어서 그랬나보다 싶다"라며 "너무 좋으니까 우리 모두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이라며 영상을 게재해 근황을 알렸다.

앞서 전혜빈은 남편, 아들과 함께한 발리 여행 중 카드를 도난당했다. 그는 발리 우붓 지역 지도를 캡처하고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당해 1500만 원 긁힘.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 잃어버린 지 10분 만에 벌어진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추경호 내란 혐의 기소
    추경호 내란 혐의 기소
  2. 2청와대 이전
    청와대 이전
  3. 3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4. 4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5. 5제주월드컵경기장 승강 PO
    제주월드컵경기장 승강 PO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