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6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무릎 부상’ 최지만, 사회복무요원 입대 3개월 만에 전역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최지만, ‘무릎 부상’으로 입대 3개월 만에 전역
최근 무릎 통증으로 검사, 5급 전시근로역 판정
최지만 소속사 “재활에 전념할 수 잇도록 지원할 것”

최지만이 지난 LG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지만이 지난 LG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최지만(34)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입대 3개월 만에 전역했다.

최지만의 소속사 스포츠바이브는 3일 “최지만의 병역 처분이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돼 전역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ML) 선수 생활을 마친 뒤 귀국했다. 그리고 지난 5월1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런데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병무청 재검 결과 전역 결정이 내려졌다. 스포츠바이브는 “최근 무릎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병무청 재검 절차를 진행한 결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2025년 8월26일 자로 전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지만은 2021년 우측 무릎 반월상 연골판 절제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 이후 해당 부위의 상태가 점차 악화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검사에서는 수술 부위의 퇴행성 변화와 함께 우측 슬관절 대퇴 절흔의 연골 결손 및 관절염 진행이 확인돼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최지만은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이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이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