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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클럽 안다녀봐서…” 내향인의 DJ 도전, 비하인드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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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도 재밌다” 하고 싶은 음악으로 꽉 채운 ‘ULSSIGU’ MV 현장

임영웅. 사진 | KBS

임영웅. 사진 | KBS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임영웅이 신곡 ‘얼씨구(ULSSIGU)’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서 ‘내향인 DJ’의 고충을 웃음으로 바꿨다.

2일 공식 채널에 공개된 ‘얼씨구 MV 비하인드’ 영상 속 임영웅은 파티 피플 사이 DJ 부스에 올라 “클럽이라곤 안 다녀봐서…”라며 솔직 고백부터 던졌다.

출연진에게는 “눈 마주치지 마세요, 창피하니까”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색함은 순식간에 ‘프로 모드’로 전환됐다.

안무가가 제시한 동작을 빠르게 흡수해 리허설을 소화한 그는 “사전 조사 좀 하고 올 걸, 클럽 한 세 번 갔다 올 걸 그랬다”며 능청 멘트로 분위기를 더했다.

눈 마주치면 민망한데 선글라스라도 하나…”라고 하다가 “차라리 미리 눈을 마주쳐놓자”라고 ‘특단의 조치’를 선언,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즉석 몰입을 끌어냈다.


창작에 대한 만족감도 숨기지 않았다.

임영웅은 “예전과 달리 음악에 제 생각을 넣고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니까 마음이 편해졌다. 피곤해도 재밌다”며 “(이번 뮤비가) 너무 예쁘게 잘 나올 것 같다. 제일 잘되는 작품은 아니어도 내가 계속 보고 싶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춤 외우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다 외우고 나선 즐길 수 있어서 재밌게 했다”며 완성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임영웅은 지난 8월 29일 정규 2집 ‘IM HERO 2’를 발매했다. ‘ULSSIGU’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공개로 현장 온도를 전한 그는,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한 확신과 유쾌한 현장 감각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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