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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화폐 투자자 67% 장기 보유…XRP·솔라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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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일본 암호화폐 시장 [사진: 셔터스톡]

일본 암호화폐 시장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낸스 재팬이 2일(현지시간) 일본 암호화폐 투자자 107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의 67.1%가 장기 보유를 선택해 글로벌 평균(50.6%)을 크게 웃돌았다. 단기 매매를 선호하는 투자자는 11.2%에 불과했으며, 이는 일본의 높은 암호화폐 과세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에서는 암호화폐 매매 차익이 최대 55%의 세율로 과세되기 때문에 장기 보유 전략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

조사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이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설문에서 '높은 수익률(24.3%)'을 가장 중요한 투자 이유로 꼽았으며, 이는 글로벌 평균(15.8%)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어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20.7%)'와 '신기술에 대한 관심(13.6%)'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포트폴리오 다변화(21.7%)'가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나타났다.

일본과 글로벌 시장의 인기 코인 순위도 차이를 보였다. 일본 투자자들은 XRP(리플),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을 선호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BNB, 솔라나 순이었다. 특히 BNB는 글로벌 시가총액 5위 코인이지만, 일본에서는 거래소 제한으로 인해 인기가 낮았다. 바이낸스 재팬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BNB 투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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