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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작품" 호평…'어쩌면 해피엔딩', 추석 스크린 단 한 편의 로맨스 뮤지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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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추석 극장가에서 만나는 국내 대표 로맨스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감독 이원회)이 언론 및 관객들의 기대 속에 드디어 오늘(3일) 개봉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 심장이 없는 헬퍼봇 올리버(신주협 분)와 클레어(강혜인)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뮤지컬 영화다.





개봉 전부터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평론가는 물론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던 로맨스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드디어 오늘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각종 언론은 한국 영화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르적 새로움을 언급하며 감미로운 음악과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호평을 전했다.



영화제를 통해 먼저 작품을 만난 관객들 역시 "보는 내내 행복해지는 영화! 위로가 필요한 순간마다 꺼내보고 싶다", "음악, 스토리, 연기, 그리고 메시지까지! 모든 것이 담긴 따뜻한 영화", "인생 뮤지컬 영화 탄생! 귀엽고 순수한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을 계속 응원하고 싶어진다" 등의 진심 어린 감상평을 전하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키노필름, 아센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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