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소라' 앱 인기 폭발…美 앱스토어 3위 진입

[AI리포터]

오픈AI의 AI 영상 앱 소라 [사진: 오픈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AI 영상 앱 '소라'(Sora)가 초대제한에도 불구하고 미국 앱스토어에서 3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앱 분석업체 앱피겨스에 따르면, 소라의 첫날 다운로드 수는 5만6000건이라고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는 오픈AI의 챗GPT(8만1000건)와 구글 제미나이(8만건)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지만, 초대제한을 고려하면 강력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xAI의 그록(Grok)과 같은 다른 AI 앱과 비교했을 때도 첫날 다운로드 수가 비슷하거나 앞서는 수준이다.

소라는 AI 기반 영상 제작 기능을 제공하며, 마치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듯 AI 영상을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AI 영상 도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라의 성공은 AI 기반 콘텐츠가 대중화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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