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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비행기 몰고 왔다가…장원영 ‘원영적 사고’에 차 빼러 간 사연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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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비행기를 몰고 오자, 장원영이 “차 좀 빼주세요~”라며 원영적 사고(?)를 터뜨렸다. 거기에 이재명 대통령까지 등장해 상황을 정리하며 웃음을 더했다.

2일 공개된 ‘2025 APEC 홍보 영상’은 초호화 라인업만큼이나 유쾌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지드래곤. 기장 복장을 입고 회의석상에 앉아 “Welcome to APEC”이라고 말하는 순간, 분위기는 단번에 압도됐다.

그런데 바로 뒤, 한복을 차려입은 장원영이 불쑥 등장해 “2025, 차 좀 빼주세요!”라며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마치 지드래곤이 몰고 온 비행기를 주차해둔 듯한 묘한 상황극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2025 APEC 홍보 영상’은 초호화 라인업만큼이나 유쾌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2025 APEC 홍보 영상’

‘2025 APEC 홍보 영상’은 초호화 라인업만큼이나 유쾌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2025 APEC 홍보 영상’





이때 이재명 대통령이 깜짝 등장했다. 항공기 유도원 복장을 하고 경광봉을 흔들며 지드래곤이 몰고 온 비행기를 안내한 것. 묵직했던 장면은 대통령의 센스 있는 합류로 한층 위트 있게 마무리됐다.

팬들은 “지디는 몰고 오고, 원영이는 빼고, 대통령은 안내한다”, “대한민국 드라마보다 재미있다”, “이게 바로 K-APEC 클래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홍보 영상에는 지드래곤과 장원영뿐 아니라 박찬욱 감독, 박지성, 페기 구 등 글로벌 K-셀럽들이 대거 등장해 경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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