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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아세안 파빌리온 개막

연합뉴스 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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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주관 아세안 10개국 대표 음식·향신료 선보여
아세안 파빌리온, 전남 목포서 개막(목포=연합뉴스) 김재신(가운데)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전남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아세안 파빌리온' 행사에 참석해 주한 아세안 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5.10.2 [한-아세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세안 파빌리온, 전남 목포서 개막
(목포=연합뉴스) 김재신(가운데)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전남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아세안 파빌리온' 행사에 참석해 주한 아세안 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5.10.2 [한-아세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향신료를 만날 수 있는 '아세안 파빌리온'이 전남 목포에서 개막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선보였다.

2일 한-아세안센터에 따르면 1일부터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동남아의 향신료를 만나다 : 10개국이 함께하는 미식 여정'을 주제로 아세안 파빌리온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파빌리온에서는 라오스의 볶음 쌀국수 '쿠아 미(Khua Mee)'와 말레이시아의 코코넛 밥 '나시 르막(Nasi Lemak)', 미얀마의 국수 '모힝가(Mohinga)', 싱가포르의 '카야 토스트(Kaya Toast)', 베트남의 '넴 꾸온(Nem Cuon)' 등 아세안 대사관이 선정한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레몬그라스, 샬롯, 판단 잎, 코코넛 등 수 세기에 걸쳐 아세안 음식 문화를 형성해 온 향신료들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존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아시아 지역의 독특한 음식과 향신료를 맛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4일 체결된 한-아세안센터와 전남도의 업무협약(MOU) 이후 추진되는 첫 공동사업으로,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관과 대림대학교가 함께 마련했다.


한-아세안센터와 전남도는 행사를 통해 한-아세안 간 무역·투자·관광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아세안 10개국의 고유한 맛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아세안의 풍부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뜻깊은 기회"라며 "추석 연휴 기간 목포 시민과 전남 도민이 풍성한 미식 축제의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사 하는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한-아세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회사 하는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한-아세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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