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베데스다복음병원, '제9대 박희주 병원장 취임'

[박영헌 기자]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복음병원,제9대 박희주 병원장의 취임식 모습./사진=베테스다복음병원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복음병원(이사장:김주선)은 10월 1일 제9대 박희주 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은 양산시 김신호 부시장,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 경상남도 의회 박인 부의장, 시.도의원.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종근 주임교수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박희주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지역 유일의 2차 의료기관으로 지난 25년 7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양산시의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산시와 협력해 지역민의 의료에 힘쓰고 있다.

양산시 지역 각계 인사들이 박희주 병원장의 취임식이 베데스타병원 대강당에서 양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취임한 박희주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이날 취임사를 가진 박희주 병원장은 "병원 본연의 사명인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천하고, 베데스다 복음병원 가족의 상호존중을 강조하고, 베데스다복음병원의 비젼인 줄기세포의 연구와 치료를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주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의대 소아청소년과 과장 및 주임교수,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이날 참석한 양산시 김신호 부시장은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양산 유일의 2차 의료기관으로 동부양산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아 양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시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해 항상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며"박희주 병원장님이 취임하시고 더욱더 힘써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축사를 건냈다.

한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줄기세포 재생의학 선도병원'을 표방하며, 줄기세포를 활용해 희귀난치병 정복 등 인류의 건강과 행복 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병원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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