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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와 재혼 발표...“가족이 되기로 했다”

매일경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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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 4년 열애 끝 결혼
“신뢰와 사랑, 헌신에 마음 움직여”


마이큐, 김나영. 사진|마이큐 인스타그램

마이큐, 김나영. 사진|마이큐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44)이 가수 마이큐(44)와 재혼한다.

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GDJ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나영은 영상에서 “지난 4년간 내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내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아직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 결정을 미뤄왔다. 그런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나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나도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김나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은 가족 친지 등과 간소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많은 분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너그러이 이해 바란다. 나도 온 힘을 다해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나영은 두 아들에게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했다. 연습을 계속 해봤는데 우리가 가족이 진짜 된다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엄마랑 삼촌이랑 결혼하는 거 어떤 것 같아?”라고 물었다.


김나영의 두 아들은 “좋다” “괜찮은 것 같다”고 답하며 축하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2005년 리포터로 데뷔해 MBC 예능 ‘놀러와’, ‘세바퀴’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2015년 결혼했고 2019년 이혼했다. 이후 홀로 두 아이를 양육했다.

김나영은 마이큐와 2021년 교제 사실을 알렸고,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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