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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국정자원 화재로 전소된 96개 시스템 인프라 이전 사업자 선정

조선비즈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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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NHN 제공)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NHN 제공)



NHN클라우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소된 96개 시스템의 재설치를 위한 국유재산임대사업자로 선정됐다.

NHN클라우드 1일 정부의 대구센터 민관협력(PPP) 클라우드 시설 내 추가 상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면은 데이터센터 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의미한다.

정부는 화재로 손상된 시스템을 대구센터 PPP로 이전을 단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대구센터 PPP 클라우드 존 내 추가 상면 임대계약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입찰 선정을 통해 피해 시스템의 대구센터 이전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현재 할당받은 추가 상면 내에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인프라 증설을 위한 장비 조달과 함께 전기, 통신 공사에 착수했다”고 했다.

지난해 구축한 대구센터 PPP에는 국정원 보안 인증 ‘상’ 등급을 확보한 삼성SDS,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가 입주해 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목표 기간 내에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진행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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