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대한MMA총협회, 대한체육회 가입 요건 맞춰 아시안게임 모든 채비 완료

스포츠조선 권인하
원문보기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 사진제공=대한MMA총협회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 사진제공=대한MMA총협회



대한MMA총협회가 대한체육회 가입 요건을 맞추며 내년에 있을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를 완료했다.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은 지난달 26일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4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대한MMA총협회의 아시안게임 출전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대한체육회 가입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냐는 것.

MMA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 MMA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MMA협회(AMMA)에 가입된 MMA 협회가 대한체육회에 가입해 국가대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정문홍 회장은 "아시안게임 MMA 종목을 주관하는 곳은 아시아MMA협회다. AMMA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활동한 협회는 대한MMA총협회가 맞다. 내가 처음부터 회장의 이름으로 가서 몇 년간 선수권대회와 심판 교육을 치렀고,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AMMA심판위원회(ITO) 소속이며 심판을 교육할 수 있는 강사 자격을 갖춘 사람이 대한MMA총협회의 양서우 심판위원장이다. 대한민국 MMA계에서 몇 년간 내가 아닌 누가 이 일을 직접 했다는 말인가. 이것은 팩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체육회 기준에서는 17개 시·도 체육회에 3개 이상 가입된 협회가 대한체육회에 가입이 된다. 대한MMA총협회는 3개가 이미 가입이 되어 있어 대한체육회 가입 조건을 완료한 상황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입돼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곳이 몇 군데 더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MMA총협회는 지난달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 선수 선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대한체육회 가입이 승인되면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스포츠조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