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 신작 웹툰 '쌍둥이 왕녀로 살아남기' 공개

한콘진 '글로벌 웹툰 IP 제작지원' 선정작

/그래픽=카카오픽코마 제공

카카오픽코마는 자회사 '스튜디오원픽'이 카카오페이지에서 로맨스판타지 신작 웹툰 '쌍둥이 왕녀로 살아남기'를 매주 화요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쌍둥이의 저주가 서린 왕국에서 언니의 그림자에 가려져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여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회귀하며 두번째 인생을 꾸려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웹툰에서는 자신을 배신한 쌍둥이 언니를 향한 복수극, 전생에는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능력과 왕국의 비밀을 파헤쳐 갈등을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글로벌 웹툰 IP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난달 일본 최대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에서 선공개된 바 있다.

스튜디오원픽 관계자는 "웹툰 쌍둥이 왕녀로 살아남기는 독자들에게 원작의 감동과 더불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에 사랑스럽고 똑 부러지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자매 전쟁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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