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김건희 바쉐론 시계' 청탁 관련 로봇개 업체 전 대표 특검 출석

뉴시스 박선정
원문보기
고스트로보틱스 전 대표 참고인 소환
경호처에 로봇개 임대 경위 등 추궁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에 로봇개를 임대한 업체의 전직 대표가 1일 특검에 출석했다.2025.07.29.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에 로봇개를 임대한 업체의 전직 대표가 1일 특검에 출석했다.2025.07.29. ks@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오정우 기자 =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에 로봇개를 임대한 업체의 전직 대표가 1일 특검에 출석했다.

이날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전 10시부터 김건희 여사에 대한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전 대표 공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는 김 여사에게 시계를 전달한 사업가 서모씨와 총판 계약을 맺고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에 로봇개를 임대한 업체다.

이날 공 전 대표는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오전 10시에 맞춰 특검 사무실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지난달 26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사무실과 공 전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서씨는 지난 2022년 9월 시가 5400만원 상당으로 알려진 바쉐론 콘스탄틴 사의 명품 시계를 구입하고 김 여사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인물이다. 특검은 김 여사의 친오빠 진우씨 장모의 집에서 해당 시계 상자 및 보증서를 찾은 후 구매자를 서씨로 특정해 수사해 왔다.


특검은 서씨가 대통령실 경호 로봇개 납품 사업 등 정부 사업을 수주한 대가로 김 여사에게 고가의 시계를 전달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서씨가 대표를 맡고 있던 업체는 지난 2017년 설립됐고, 2022년 5월 미국 로봇회사인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과 총판계약을 맺은 지 넉 달 만에 별다른 실적 없이 대통령 경호처와 3개월 간 1800만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맺어 논란이 됐다.

서씨는 앞서 지난 2021년 대선 과정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1000만원의 고액 정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만 서씨는 지난 정부에서 특혜를 받은 바 없고, 시계 역시 대신 구매해준 것에 불과하고 대가성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공 전 대표를 상대로 서씨와의 관련성, 경호처에 로봇개를 납품하게 된 경위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frien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영공 침범
    무인기 영공 침범
  2. 2이민성호 레바논 대역전승
    이민성호 레바논 대역전승
  3. 3이란 시위 레드라인
    이란 시위 레드라인
  4. 4신봉선 양상국 관계
    신봉선 양상국 관계
  5. 5송승환 시각장애
    송승환 시각장애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