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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K아트 알린다…'K미술 특별전' 홍보대사 위촉

이데일리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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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정상회의 문화외교 일환
120여 명 아티스트 참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이자 화가로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온 권지안(활동명 솔비)이 ‘K-아트’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

권지안은 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경주문화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세계를 물들이는 K-미술 특별전’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이 참여하는 ‘APEC 2025 정상회의’의 문화외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특별전이다.

권지안 작가(사진=지안캐슬).

권지안 작가(사진=지안캐슬).


권지안은 특별전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 정상들에게 K-아트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한편, 직접 전시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김종원 ‘APEC K-미술 특별전’ 미술감독은 “무대와 미술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녀의 예술적 정체성은 ‘예술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이번 전시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지승호 ‘APEC K-미술 특별전’ 운영위원장 및 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장은 “이번 특별전은 경주에서 시작해 세계를 향해 확산되는 K-아트의 여정”이라며 “한국 예술의 창의성과 비전이 더욱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지안은 미술 작가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현재 포르투갈 틸싯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오는 10월 14일부터는 대구 광역시 복합문화공간 청문당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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