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태평양전쟁 때 미크로네시아 침몰 日군용선 기름 유출

연합뉴스 경수현
원문보기
현지 주정부, 긴급사태 선언…美日 당국에 지원 요청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서태평양의 작은 연방국인 미크로네시아의 추크주(州) 앞바다에 침몰해있던 옛 일본 군 수송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현지 주정부가 긴급사태를 선언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미크로네시아의 추크주(州) 웨노(Weno)섬[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미크로네시아의 추크주(州) 웨노(Weno)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추크주는 기름 유출 확대와 오염 대응을 위해 일본과 미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문제의 배는 1944년 구 일본 해군의 거점으로 활용된 추크주에 대한 미군 공습으로 태평양 전쟁 때 침몰한 수송선 '리우데자네이루마루'호다.

이 배는 원래 민간 수송선이었으나 1941년 징발돼 당시 군용선으로 운용됐다.

기름 유출은 이달 들어 잠수사에 의해 발견됐다.

현지 주정부는 기름이 주변 섬 근처까지 퍼지고 있다며 지난 15일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주변 해역은 침몰선이 많이 남아있어 선체 부식으로 인한 연료 유출 우려가 제기돼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심근경색 위독
    이해찬 심근경색 위독
  2. 2정은경 장관 헌혈
    정은경 장관 헌혈
  3. 3돈바스 철군
    돈바스 철군
  4. 4럼 서기장 연임
    럼 서기장 연임
  5. 5명의도용 안심차단
    명의도용 안심차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