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울림과 가을 감성'…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프리뷰 관객 호평 속 개막

[주민혜 기자]

‘인생의 울림과 가을 감성’…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프리뷰 관객 호평 속 개막 / 사진=HJ컬쳐㈜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관객들의 큰 환호 속에 새로운 시즌의 막을 올렸다.

지난 20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는 '라흐마니노프'는 개막 전부터 화려한 출연진 구성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프리뷰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고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인생의 울림과 가을 감성’…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프리뷰 관객 호평 속 개막 / 사진=HJ컬쳐㈜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높은 객석 점유율로 입소문을 탔던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를 겪은 뒤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과 만나 내면의 아픔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려왔다. 매 시즌 진한 심리묘사와 클래식 음악을 무대에서 펼치며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무대에는 라흐마니노프 역에 유승현, 임준혁, 김준영, 원태민이 출연하고, 니콜라이 달 역으로 김재범, 정민, 김도빈, 정동화가 이름을 올렸다. 정민, 정동화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합류하며 깊이를 더했고, 새롭게 참여한 배우들은 독창적인 해석과 열연으로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배우 조합이 각 회차마다 신선한 무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인생의 울림과 가을 감성’…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프리뷰 관객 호평 속 개막 / 사진=HJ컬쳐㈜

한편, '라흐마니노프'는 앞으로 본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와 견고해진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며, 관객을 위한 미공개 프로필 포토카드 증정, 스페셜 커튼콜, 특별 스탬프 데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된다.

‘인생의 울림과 가을 감성’…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프리뷰 관객 호평 속 개막 / 사진=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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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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