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의 하나가 돼버렸다"며 "냉정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 장관은 현지시간 29일 독일 베를린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전략적 위치가 달라졌다"며 미국에 매달리던 7년 전과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북미관계를 통해 안보 대 안보를 교환하면 미국은 지원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북한이 개혁개방을 추구한 베트남의 길을 간다면 "남북 협력밖에는 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주장하는 '평화적 두 국가론'이 헌법과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서 교류 협력을 재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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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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