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금리 인하 전망·기관 투자 확대 힘입어…비트코인 11만4000달러 회복

아주경제 정윤영 기자
원문보기
[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지난주 10만8000달러 선까지 밀렸던 비트코인 가격이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기관 투자 확대에 힘입어 11만4000달러를 회복했다.

30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11만42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04% 오른 수준이다.

가격 반등의 배경에는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있다. 비트코인은 26일 한때 10만8000달러대까지 떨어졌으나, 주말 이후 11만 달러 선을 회복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으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2.9% 올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기관 투자 움직임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블랙록은 29일(현지시간) 860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보유 자산 가운데 2억6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과 38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예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알트코인 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33% 상승한 4224달러, 3위인 리플(XRP)은 0.75% 오른 2.8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15% 떨어진 1억6261만원(약 11만61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은 1.63% 수준이다.
아주경제=정윤영 기자 yunieju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준환 올림픽 쇼트 1위
    차준환 올림픽 쇼트 1위
  2. 2강성욱 17득점
    강성욱 17득점
  3. 3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4. 4베논 한국전력 4위 도약
    베논 한국전력 4위 도약
  5. 5케데헌 골든 싱글차트
    케데헌 골든 싱글차트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