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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주요국, 덴마크 '드론 대비' 지원…EU정상회의 앞 경비 강화

뉴스1 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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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프랑스·독일·노르웨이 등 기술·병력 지원

덴마크, 민간 드론 비행 전면 금지…어길 시 처벌



22일(현지시간) 드론 출몰로 인해 폐쇄된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서 경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5.09.2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22일(현지시간) 드론 출몰로 인해 폐쇄된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서 경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5.09.2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요국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덴마크에 '드론 대비' 지원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40개국 정상이 모이는 EU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카운터-UAS(무인기 대응 체계)를 보낼 예정이며, 별도로 덴마크에 소수의 레이더 시스템도 보냈다"고 밝혔다.

스웨덴 경찰은 별도로 덴마크 요청에 따라 상당한 경력을 코펜하겐에 파견할 예정으로, 여기에는 노르웨이도 참여한다.

프랑스는 페넥 군용 헬기 한 대와 함께 대(對) 드론 업무의 일부를 담당할 35명 규모의 인력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독일은 드론 탐지·식별·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장비를 휴대한 약 40명의 병력을 다음 달 7일까지 코펜하겐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덴마크 교통부는 일주일간 전국 민간 드론 비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어길 경우 벌금형 또는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2일 밤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인근에서 드론이 포착돼 공항이 폐쇄됐다. 24일 밤에도 올보르 등 4개 공항 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동시다발로 목격됐으며 26일 밤에는 덴마크 최대 군사시설인 카루프 공군기지를 포함한 여러 군사 시설 인근에서 드론 활동이 포착됐다.

덴마크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에서도 정체불명의 드론이 포착됐다.


이에 나토는 최소 한 척의 방공 구축함을 포함하는 다중 영역 자산을 발트해 지역에 투입해 경계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드론 출몰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러시아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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