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 사진 = Office DH |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축가 비용 공개와 결혼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동완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축가 비용 정리”라는 글과 함께 연예인과 비연예인의 축가비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비연예인은 30만 원. 연예인은 100만 원 이상”이라며 “얼마 줄까 묻지 말기. 안 받는다고 해도 꼭 챙기기. 축의금 내라 하지 말기”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이에 한 누리꾼이 “연예인 축가비가 100만 원이면 10년 전과 같다. 물가 대비 너무 오르지 않은 것 같다”고 댓글을 남기자, 김동완은 “월급도 안 오르지 않았냐”며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축가비 외에도 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김동완은 “남자도 아무리 늦어도 마흔 전엔 결혼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마흔이 넘어서 바라보는 결혼은 어쩐지 과제 같고, 넘어야 할 산처럼 느껴진다. 너무 높은 산은 그냥 바라만 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해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결혼 계획과 독특한 결혼 조건 등을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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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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