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양희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원) 첫날 공동 4위에 올라 사상 최초 상금 1억원 돌파의 기대를 부풀렸다.
양희준은 29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박규민, 류솔빈, 고유승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1타 차다.
이번 시즌 1회와 18회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양희준은 상금 9453만9075원을 획득해 챌린지투어 최초 단일 시즌 상금 1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명 공동 4위(581만2500원) 이상 기록하면 1억원을 돌파한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KPGA 챌린지투어 상금과 포인트 1위 양희준. (사진=KPGA) |
양희준은 29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박규민, 류솔빈, 고유승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1타 차다.
이번 시즌 1회와 18회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양희준은 상금 9453만9075원을 획득해 챌린지투어 최초 단일 시즌 상금 1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명 공동 4위(581만2500원) 이상 기록하면 1억원을 돌파한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1999년 시작한 KPGA 챌린지투어는 지금까지 상금 1억원을 돌파한 선수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최종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즌 통합 포인트 상위 60명이 출전해 내년 K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종료 기준 시즌 통합 포인트 10위까지 출전권을 받는다. 이후 순위에 따라서 K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예선 면제 등의 특전을 준다. 상금 1위 양희준은 포인트 순위에서도 1위를 확정한 상태다.
1라운드에선 포인트 71위 박병준과 13위 이승현, 8위 최영준이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때려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포인트 3만점을 받는다. 박병준은 우승해도 상위 10위에는 들지 못한다. 13위 이승현은 최종 순위에 따라 내년 출전권을 노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