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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조회수 폭발' 역대 최고 이적료 + 단장급 권한, 손흥민이 MLS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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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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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LAFC)이 미국 무대에서 받는 대우가 ‘메시급’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LAFC가 손흥민에게 제공한 계약 조건은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당시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단순한 스타플레이어를 넘어, 구단 운영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할 권한까지 부여받은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달 MLS 역대 최고 이적료 2650만 달러(약 373억 원)로 토트넘을 떠나 LAFC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특급 대우’를 준비했다. 선수단 구성에 대한 의견 제시와 잠재적 영입 후보 추천이 가능하도록 사실상 ‘단장급 권한’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이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세르히오 부스케츠·조르디 알바 등 최측근들을 불러들였던 과정과 닮아 있다.

LAFC는 손흥민을 단순히 공격을 책임지는 에이스로 한정하지 않았다. 팀의 장기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상징적인 인물로 규정했다. 실제 존 토링턴 공동 회장은 “손흥민이 입단해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베넷 로젠탈 구단주 역시 “수년간 꿈꿔온 영입이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다.

손흥민 효과는 이미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입단 후 8경기에서 8골 3도움, MLS 사무국 선정 베스트11 세 차례 포함.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그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은 한 달 만에 150만 장이 팔렸다. 이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을 당시 판매량(50만 장)의 세 배에 달한다.

구단의 미디어 지표도 급등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등 SNS 팔로워 수가 눈에 띄게 늘었고, 구글 트렌드에서도 LAFC 검색량이 최고치(100)를 기록했다. 8월 한 달간 구단 콘텐츠 조회수는 전월 대비 594% 증가해 340억 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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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기는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LA 한인타운에 손흥민을 주제로 한 대형 벽화가 등장했으며, 길거리 곳곳에서 손흥민 유니폼을 입은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한인 서포터스 그룹 타이거 SG는 “요즘은 동네 어르신들까지 손흥민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걸 자주 본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토트넘 전설’에서 ‘LAFC의 상징’으로. 손흥민의 존재감은 경기장과 도시 그리고 리그 전체를 바꾸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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