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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재혼' 은지원, 상견례 생략했나…"엄마 마음에 안 들면 어쩔 거?" 소신 (돌싱글즈7)[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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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재혼을 앞둔 은지원이 상견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박성우와 한지우가 높은 재혼 가능성 속, 결혼 체크리스트를 들여다봤다.

먼저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유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박성우는 'YES', 한지우는 'NO'라는 답을 내놨다. 이를 보면 은지원은 "그럼 비밀번호가 아니지. 그냥 번호지, 비밀번호가 아니지"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혜영은 "나는 처음에 서로 같이 알자고 했더니 성질을 성질을 내면서 어떻게 그런 걸 가지고 그럴 수 있냐더라"더니 "남편 걸 급하게 찾을 게 있었다. 설마 하고 눌러봤더니 내 거(비밀번호)랑 똑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우와 한지우는 어떤 생각일까. 박성우는 "내가 거리낄 게 없으니까. 내가 공유할 수 있다는 거지 상대방이 공유하기 싫으면 상관 없다"고 말했고, 한지우는 "내가 오픈할 수 있는 비밀번호는 집 비밀번호랑 넷플릭스 비밀번호다. 공유하지 못하는 건 핸드폰 비밀번호랑 유튜브. 내 일기장 같은 것"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왜 그런 말을 하냐. 뭐 봤는지 보고 싶잖아. 그러지 말라고. 궁금해 하지 말았으면 한다. 서로"라며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줬다.


은지원은 결혼 전 부모님과의 만남을 두고도 소신발언을 이어갔다. 박성우와 한지우는 연말께 상견례를 하는 게 어떠냐는 이야기를 나눴고, 그에 앞서 박성우의 어머니와 한지우가 대면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에 은지원은 "나는 이제 이런 자리도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엄마 마음에 안 들면 뭐 어쩔 거냐"고 외쳤고, 이지혜는 "엄마 만나긴 만나야 하지 않냐"고 반박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자식 입장에선, 뭐 부모님 위해서 결혼하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지원은 오는 10월 재혼한다. 재혼 상대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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