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한강버스 운항 중단에, 고민정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실력…오세훈 사과해야”

파이낸셜뉴스 안가을
원문보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강버스가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시민 탑승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고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근용 배를 한 달간 중지시킨다고 하니 출근도 한 달 간 중시시켜 주시죠”라며 “진작에 마쳤어야 할 시범 운항을 이제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 지금까지 시범 운항도 안 한 배에 시민을 태웠던 거냐”고 꼬집었다.

고 의원은 “(오 시장이) 토허제(토지거래허가제) 해제도 졸속으로 발표했다가 결국 한 달 만에 번복한 바 있다”며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실력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능 점검조차 마치지 않은 배에 서울 시민들을 태운 성급함에 대해 오 시장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한강버스 시민 탑승을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