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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된 아역스타, 충격 근황…가족은 "돈 주지 말라" 후원 거절

머니투데이 전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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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네드의 학교에서 살아남기'로 유명한 배우 타일러 체이스가 노숙인으로 전락했다. /사진=GoFundMe 캡처

미국 드라마 '네드의 학교에서 살아남기'로 유명한 배우 타일러 체이스가 노숙인으로 전락했다. /사진=GoFundMe 캡처


미국 드라마 '네드의 학교에서 살아남기'로 유명한 배우 타일러 체이스가 노숙인으로 전락했다.

미국 매체 '보어드판다'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서 타일러 체이스가 누더기를 걸친 채 로스앤젤레스 한 거리를 배회하는 영상이 확산 중이라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타일러는 길바닥에 앉아 다른 노숙인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한때 아역 배우로 촉망받았던 타일러는 30대로 보기 힘들 만큼 야위고 노화한 얼굴이다.

영상을 찍은 네티즌은 타일러를 위한 후원금 모금을 진행해 약 1200달러(약 160만원)를 모았지만, 타일러 가족으로부터 '타일러에게 필요한 건 금전이 아닌 의료적 지원'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은 "그는 약을 스스로 관리하지 못하고, 휴대폰도 며칠 내로 잃어버린다. 돈은 오히려 그에게 해가 될 수 있다"며 "그는 착하고 순수한 아이지만 치료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GoFundMe 캡처

/사진=GoFundMe 캡처


매체는 타일러가 과거 유튜브를 통해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인한 슬픔을 털어놓은 사실을 재조명했다.


아울러 "타일러 체이스의 현재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콘텐츠화하는 것은 '착취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온라인에 소비되는 방식도 문제"라고 강조했다.

타일러는 2000년대 방영된 미국 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의 '네드의 학교에서 살아남기(Ned's Declassified School Survival Guide)'에서 마틴 퀘얼리 역을 맡았다. 주인공 네드의 친구로 활약하며 특유의 수다스럽고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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