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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200만 관중 돌파 ‘신기록’…관중 수입 2천억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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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엘지(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한화생명 볼파크는 시즌 60번째로 매진이 됐다. 연합뉴스

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엘지(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한화생명 볼파크는 시즌 60번째로 매진이 됐다. 연합뉴스


2025 KBO리그가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리그는 27일 잠실(2만3750명), 대전(1만7000명)이 매진되는 등 광주(1만4945명)까지 포함해 3개 구장에 5만5695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시즌 총 1201만9267명을 기록했고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1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리그는 지난 5일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작년 관중 수(1088만7705명)를 돌파한 바 있다. 이날까지 평균관중은 1만7097명을 기록하고 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는 17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구단별로 살펴보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결정된 기아(KIA) 타이거즈(6% 감소)를 제외하고 9개 구단이 지난해보다 평균 관중이 늘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가장 많은 161만6241명의 관중을 홈에서 끌어모았다. 새 구장(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으로 이사한 한화 이글스는 관중수입이 100% 증가해 27일까지 256억5062만5600원을 벌어들였다. 10개 구단 관중수입은 사상 최초로 20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는 1999억4129만6501원.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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