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1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K리그2 현장리뷰] 김현 역전골, 박지원 쐐기골! '짜릿한 극장 승리' 수원, 충남아산 3-1 제압

인터풋볼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아산)] 수원 삼성이 극장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27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3-1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

충남아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 김승호, 김성현, 은고이가 나섰고 중원은 김주성, 김종석, 손준호, 이학민이 구성했다. 쓰리백은 이호인, 김영남, 최희원이 호흡을 맞췄고 골키퍼는 신송훈이었다.


수원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투톱 김지현, 일류첸코였고 그 밑을 파울리뇨, 이규성, 홍원진, 세라핌이 받쳤다. 수비진은 이기제, 레오, 한호강, 정동윤이었고 골키퍼는 김민준이었다.

[경기 내용]


수원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이기제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일류첸코가 쇄도했는데 충남아산이 빠르게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파울리뇨의 슈팅도 골키퍼 정면이었다.

충남아산이 반격했다. 전반 12분 은고이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수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우측에서 볼을 잡은 세라핌이 이규성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측면 돌파했다. 최희원이 달려들어 태클했는데 세라핌이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세라핌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충남아산이 땅을 쳤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남이 달려들어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 위로 높게 떴다. 전반 36분 은고이의 오른발 슈팅도 수비 맞고 골대 옆으로 흘렀다. 전반 43분 김종석의 중거리 슈팅이 빗나갔다.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충남아산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김성현 대신 한교원을 투입했다. 충남아산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7분 우측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크로스를 올렸는데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충남아산이 균형을 맞췄다. 후반 10분 김주성이 올려준 크로스를 김민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김종석이 세컨드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김민준이 다시 막았다. 이 볼은 또 김종석에게 향했고 골대 앞으로 붙여준 것을 이학민이 마무리했다. 1-1이 됐다.


충남아산이 공세를 몰아쳤다. 후반 19분 김승호가 다이렉트 프리킥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에 맞았다.

양 팀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2분 충남아산은 김승호를 빼고 데니손을 투입했다. 후반 24분 수원도 파울리뇨, 세라핌, 김지현을 빼고 강성진, 박지원, 이민혁을 들여보냈다.



수원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7분 정동윤의 크로스를 일류첸코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신송훈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후반 35분 수원은 일류첸코를 빼고 김현을 투입했다.

수원이 땅을 쳤다. 후반 39분 강성진이 수비 뒷공간 침투하여 일대일 찬스에서 마무리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수원이 극장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이규성이 프리킥을 처리했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김현이 쇄도하여 마무리했다.


수원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역습 상황에서 박지원이 쇄도하여 일대일 찬스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3-1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

충남아산(1) : 이학민(후반 9분)

수원 삼성(3) : 세라핌(전반 27분, PK), 김현(후반 45+1분), 박지원(후반 45+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