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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5] 첫 참가 컴투스, 인기 IP '도원암귀' 부스에 팬들 '환호'

디지털데일리 지바현(일본)=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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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현(일본)=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게임쇼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부스로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내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TGS 2025에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출품했다. 컴투스는 올해 TGS에 처음 참가했다. 부스는 현지 인기 IP '도원암귀'로 꾸며지면서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RPG다. 도원암귀는 현지 누적 판매 4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로, IP 확장 프로젝트로 연극과 애니메이션이 제작됐다. 3번째 프로젝트로 컴투스가 게임화를 맡아 개발 중이며, 최근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관련 페이지가 오픈됐다.


컴투스는 부스를 도원암귀의 분위기를 반영해 빨간색과 검은색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해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강조했다. 나아가 이벤트 무대에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게임 내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인기 성우 우라 카즈키, 니시야마 코타로 등의 토크쇼를 선보이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선 PC 및 모바일 시연대를 통한 게임 체험이 진행됐다. 약 20분 분량의 체험에서는 초반부 스토리 모드와 함께 팀을 꾸려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퀘스트 콘텐츠가 제공됐다. 짧은 체험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연출이 게임 스토리 및 스킬 연출로 구현되면서 원작 고증에 공을 들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투 진행은 턴제 RPG 방식으로, 이용자들은 캐릭터들의 스킬 3가지를 사용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스킬은 문양과 색으로 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를 조합해 스킬을 보다 강력하게 만드는 것이 전투의 핵심이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진의 목소리가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현장 내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포토존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체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인증하고, 현장 미션 이벤트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다양한 굿즈가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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