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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효과 이어 손흥민 효과' MLS 세계적 관심, 토트넘의 후회-LAFC의 축복…손흥민 선택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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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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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LAFC)이 미국 무대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MLS(메이저리그사커)에 합류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리그 전체가 그의 존재감을 체감하고 있다.

LAFC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MLS 홈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골망을 흔들었고 파트너 드니 부앙가는 해트트릭으로 화답했다. 나흘 전 원정 경기에서도 똑같은 4-1 스코어가 나왔다. 이번에는 손흥민이 해트트릭, 부앙가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주인공이 바뀌었을 뿐이다.

MLS 사무국은 “리그에 합류한 선수가 이처럼 즉각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경우는 드물다”며 손흥민을 조명했다. 이어 “최근 LAFC가 3경기에서 기록한 12골은 모두 손흥민과 부앙가의 몫이었다. 지금 파이널 서드에서 LAFC는 리그 최강 수준의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MLS 적응 속도는 놀랍다. 데뷔 후 7경기에서 6골 2도움, 경기당 1골 이상에 관여했다. 현지 매체 MLS멀티플렉스는 “손흥민은 MLS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다. 토트넘은 그를 일찍 보낸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현지 반응도 씁쓸하다. 훗스퍼HQ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지켜야 했다. 사비뉴 영입설이 돌았지만 실제로 윙어 보강은 없었다. 쿠두스만 데려오고 손흥민을 놓친 건 뼈아픈 결정”이라며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LAFC 내부 반응은 달랐다. 미드필더 델가도는 “최전방에 손흥민 같은 선수가 있다는 사실은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을 훨씬 자유롭게 만든다. 부앙가와 함께라면 언제든 득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체룬돌로 감독도 “손흥민과 부앙가는 골 결정력뿐 아니라 팀 전술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격수들이 이 정도로 확실하게 마무리해 준다면 수비수는 100분이라도 뛸 수 있다”고 웃었다.


부앙가 역시 “손흥민이 온 뒤 팬들의 응원이 더 커졌다. 메시가 MLS에 가져온 효과처럼 손흥민도 리그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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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안긴 뒤 미국 무대를 선택했다.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며 MLS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LAFC에 새로운 황금기를 열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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