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영웅시대’ 임영웅, 9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전달보다 13.18% 인기 상승

임영웅.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임영웅이 9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뽐냈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가수 브랜드평판 2025년 9월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자 수 139만8490명, 미디어지수 183만8284, 소통지수 215만4079명, 커뮤니티지수 288만4252으로 총 827만5105로 집계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731만1589보다 13.18%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임영웅이 1위를 차지한 이유에 대해 팬덤 ‘영웅시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예능, 콘서트, 음원 분야에서 압도적 활약한 결과로 분석했다.

임영웅에 이어 2위 아이브, 3위 방탄소년단(BTS), 4위 블랙핑크, 5위 김용빈이 기록했다.

이 밖에도 9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는 데이식스, 박진영, 박지현, 이찬원, 세븐틴, 박서진, 조용필, 아일릿, 조째즈, 레드벨벳, 아이들, 트와이스, 키키, 라이즈, 강다니엘, 에스파, 엑소, 영탁, 카더가든, 르세라핌, 성시경, 빅뱅, 조이, 투어스, 우즈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714만82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으로 이뤄졌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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