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유럽 증시, 美 금리인하 기대로 반등 마감…런던 0.77%↑

뉴시스 이재준
원문보기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진다는 기대에 주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0.85 포인트, 0.77% 올라간 9284.83으로 폐장했다.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로이드 뱅킹 등 은행주에 매수를 불렀다.

미국에 투자 방침을 발표한 아스트라제네카와 GSK 등 제약주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100% 관세를 피할 수 있다는 관측에 견조하게 움직였다.

투자판단을 상향한 호텔주 IHG가 3.99%, 히크마 파마슈티컬 3.27%, 밥콕 인터내셔널 3.16%, 냇웨스트 3.01% 급등했다.

킹피셔도 2.80%, 렌토킬 이니셜 2.64%, 웨어그룹 2.58%, 안토파가스타 2.62%, 프레스니요 2.11%, 휘트브레드 2.00% 뛰었다.


반면 리오틴토는 1.72%, 코카콜라 유로퍼시픽 1.19%, 스피랙스 그룹 1.16%, 번즐 1.02%, 스코티시 모기지 0.97%, 디아지오 0.96%, 디플로마 0.85%, 유니레버 0.83% 떨어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204.64 포인트, 0.87% 상승한 2만3739.47로 거래를 끝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전일에 비해 75.26 포인트, 0.97% 오른 7870.68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403.74 포인트, 0.96% 올라간 4만2646.23으로 종료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전일보다 196.70 포인트, 1.30% 뛰어오른 1만5350.40으로 마감했다.

유럽 주요기업 600개사로 이뤄진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554.52로 4.59 포인트, 0.83% 오른 채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3. 3통일교 의혹 전재수
    통일교 의혹 전재수
  4. 4정관장 인쿠시
    정관장 인쿠시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