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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父 "딸 뒷바라지해 줄 남자 원해…손주 내가 키울 것" 폭탄 선언 (편스토랑)[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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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송가인 부모님이 미혼인 딸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지난주에 이어 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2편이 이어졌다.

국민효자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과 함께 '엄마 손 특집' 경쟁을 펼칠 편셰프는 트롯여신 송가인이다.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 송가인이, 막강한 손맛을 자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송가인은 오랜만에 고향인 진도를 찾았다. 송가인 부모님은 무려 6시간을 달려 고향에 온 송가인을 위해 전날부터 송가인이 좋아하는 메뉴들을 만들며 송가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송가인의 부모님은 티격태격 모습으로 케미를 보여 주며 스튜디오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송가인의 중학생 시절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송가인 어머니는 "이 꼬맹이가 언제 커서 마흔 살이 돼 버렸는가"라며 뭉클한 마음에 송가인의 사진을 매만졌다.



송가인 어머니는 "그새 마흔 살 먹고 시집갈 나이가 늦어져 버렸다.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그래야 된다"며 걱정을 드러냈고, 송가인 아버지는 "시집가야 할 건데 큰일 났다. 누가 데려나 갈라는가"라며 걱정에 공감했다.


송가인 어머니는 "내년에는 묶어서라도 (시집) 보내야 된다"며 강경하게 대답했고, 송가인 아버지는 "그건 아니다. 우리들이 가란다고 갈 애냐"며 호통쳤다. VCR을 보고 있던 송가인은 "마음은 결혼하고 싶다. 근데 상황이 그게 안 된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송가인 부모님은 "우리 가인이 뒷바라지 잘해 줄 사람이 좋다. 밥이라도 해서 한 숟가락 가인이 입에 떠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며 선호하는 사윗감을 드러냈다.

송가인 아버지는 이어 "애는 아들, 딸 둘만 낳아라"라고 원하는 자녀 계획을 이야기했고, 송가인 어머니는 "셋은 낳아야 된다"며 반대했다. 송가인 아버지는 "하여튼 아버지가 키워 줄 테니까 낳아 갖고 와"라며 스윗한 아버지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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