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참치 김밥을 배달로 시켰는데 일반 야채 김밥을 주면서 참치를 구석에 따로 덜어서 보내준 김밥집 사연이 논란이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배달 어플로 참치 김밥 세줄을 시켰다.
그런데 배달이 와 김밥을 먹으려고 열어보니 참치 김밥이 아닌 일반 야채 김밥이 들어 있었고, 한쪽에 참치가 따로 쿠킹 호일에 덜어져 담겨 있었다고 한다.
참치를 빼먹고 김밥을 말았다며 컵라면을 서비스로 받은 사연이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배달 어플로 참치 김밥 세줄을 시켰다.
그런데 배달이 와 김밥을 먹으려고 열어보니 참치 김밥이 아닌 일반 야채 김밥이 들어 있었고, 한쪽에 참치가 따로 쿠킹 호일에 덜어져 담겨 있었다고 한다.
또 포장 봉투 안에는 주문한 김밥 세 줄 외에 서비스로 준 컵라면과 업주가 남긴 쪽지가 있었다.
쪽지에는 "까먹고 참치를 빼고 말아서 따로 옆에 넣어 드렸다"며 "죄송한 마음에 컵라면 서비스를 드린다"고 적혔다.
이에 제보자는 주문 취소를 했고, 김밥 값1만5000원은 환불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다시 말면 되지 왜 이렇게 주면서 라면까지 주느냐' 조금 이해가 안 될 수 있다"며 "이런 쪽지도 쓴다는 것은 점주도 어느 정도 정성이 들어간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했다.
한 누리꾼은 "참치를 김밥에 얹어 먹으면 맛이 비슷할 것 같은데 컵라면 서비스까지 받았고 나 같으면 그냥 먹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반면 "김밥집에서 김밥 다시 마는 게 뭐가 힘들다고 저렇게 보내줬는지 이해가 안 된다" "잘못 만 것 때문에 손해 보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겠느냐" "1줄도 아니고 3줄 다 그랬으면 기분이 나빴을 것"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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